작성일 : 13-10-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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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면접 경향 (정부 기관 인사 담장자와 면답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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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621  추천 : 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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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 다니시는 고급 공무원과 면담을 하였습니다.
채용시 무엇을 중요시 하는지에 대하여 긴 이야기를 나누어 본 후 글을 올려 봅니다.
1. 자소서 (자기 소개서) 쓰는 법
채용란이 심해짐에 따라 자소서의 량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그러므로 상투적인 말투 평범한 내용은 보지도
않고 그냥 넘어 가는 경우가 허다 하다고... 심지어 자소서를 읽지 않고 면접 시 동시에 읽으면서 면접을 행하는데 그때
거의 결정이 난다고 한다.
본인의 개인적인 스토리 (story)가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영문과를 졸업한 여학생이 인도에 의료 자원 봉사를 나간 후 의학 전문 대학원 시험을 준비 하게 되었다..
라 든지 경영 대학을 졸업한 후 사무원 고시를 준비 해서 합격하게 되었다.
개인의 의지, 성향, 진취성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스토리가 있는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자기 소개가 눈길을 끈다.
재미 있었던 건 14명의 면접관이 최종 결정을 한 12명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본인들도 보고 놀랬다고 한다.
그렇다는 것은 눈길을 끄는 재능이 있어 보이는 인재는 누구 눈에나 다 똑같이 보인다는 사실이다.
2. 토익 점수는 어느 정도..
700점대, 800점대는 너무 많기 때문에 강한 임펙트를 주지 못한다.
950점 이상의 점수를 가진 학생들은 뭐가 달라 보인다는 것.
점수로 어필을 하려면 950점 이상은 되어야 점수로 스펙을 쌓아다고 말할 수 있다.
토익 점수는 영어 실력의 평가를 하는 척도 보다는 성실도, 가능성을 측정하는 수단이 된지 오래다.
900점대 점수의 지원자들은 말하는 것이나 태도 부터 달라 보였다는 면접관의 말.
그러므로 점수는 확실하게 고득점을 얻어야 경쟁 사회에서 살아 남는다는 것을 다식 확인 할 수 있었다.
3. 면접 태도
한 여자 지원자는 스텍도 좋고, 외국 유학에 성적도 우수 하였다고. 하지만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면접관의 2/3를
차지 하고 있는 상황.. 여기서 여자 지원자는 지나친 본인 자랑에 약간 공격적인 억양과 태도로 본인을 어필하려고
노력 하였다. 14명 중 12명의 면접관이 불합격을 주었다는 사실.
이러한 사실로 알 수 있는 건.. 역시 한국은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
외국의 사고 방식은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이 높이 평가 되는 문화가 있지만
그래도 아직 한국은 동방 예의 지국. 어른들에게 어필 하려면 기본 예의와 태도가 우선 겸손과 다소곳 한 것이
중요한 것은 채용 후 어울릴 수 있는지의 사회성을 평가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4. 스팩쌓기
남들이 다 쌓는 스팩은 기본이며 본인의 스팩이 사실이 아니라 과장 되었다는 것은 면접시 등통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진성성 있는 스팩만을 전달 하로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매일 저는 거의 하루 내내 ~프로그램 인턴으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라고 언급 한 후
면접관의 질문 다음주 월요일에 뭐할 계획이세요?
라는 질문에 친구들과 스터디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러면 사실이 아님을 눈치 챈다는 것.
그러므로 면접시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면접관의 pop question 에 본인의 진성성이 보이도록 스팩 부풀리기는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From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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