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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He proposed to me out of the blue. > (갑자기 나한테 청혼했어.) > > A: Wow, look at the rock on your finger! > B: Yeah, Chris and I are engaged. > A: How did he propose you? > B: We were having dinner as usual. And then he knelt down and proposed to me out of the blue. > > * rock: 다이아몬드 *engage: 약혼하다 *propose: 청혼하다 > A: 와우, 손가락에 다이아몬드 좀 봐. > B: Chris 하고 약혼했어. > A: 어떻게 청혼했는데? > B: 평상시와 같이 저녁 먹고 있었는데 무릎을 꿇더니 갑자기 청혼을 하는 거 있지. > > 청혼은 이렇듯 갑자기 해야 감동이 더 하긴 하지만 왜 하필 그 많은 색깔 중에 파란색이 이런 의미로 쓰일까? 우리말에도 ‘파란하늘에 날벼락’, ‘청천 벽력’이란 표현이 있다. 하늘이 파랬는데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며 비가 오듯이 예상하지도 않은 상황이 발생할 때 영어로는 ‘out of the blue’란 표현을 쓴다. > > by S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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